보송보송이
우리 수박이가 오늘 병원을 가는 날인데 시간이 없어 갈수가 있을려는지 모르겠어요 귀가 안좋아 약을 먹고 있는데 다 떠러저서 오늘가야 약도 받고 주사도 맞고 하거든요 귀가 안좋으면 강아지들은 눈도 같이 안좋다고 합니다 우리 수박이도 눈콥ㅇㅣ 많이 끼더군요 귀을 치료하면서부터는 눈이 깨끗해 지고 있네요
우리 막네딸이 뒷목이 아프다며 안마을 해달라고 해서 지네 언니가 주무르고 있는데 안마하던 방망이을 찾고 있군요 아빠가 만들러준것인데 그것이 없어졌다며 야단입니다 어디로 간걸까요
정형외과을 나와 우리는 바로 금촌 의료원을 갔어요 남편이 그곳에서 한달에 한번 타서 먹이는 약이 있는데 오늘이 가는날이라 나온김에 들렀다가 집엘 가자고 했어요 그래서 차도 세차을 하고 병원을 가니 마침 좀 한가했어요 일찍 가면 사람들이 많아 한참으 ㄹ기다려야 하거든요